세계적인 과학저널 ‘셀’ 최근호에 따르면 오타와 대학 정신건강 연구소 소속 시아 장 교수와 보르도 대학의 지오바니 마르시카노 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해 대마초가 단기기억상실증을 일으키는 이유를 알아냈다.
이들은 대마초 성분을 투여한 쥐 실험을 통해 중추신경계에서 뉴런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상세포의 변화와 인지 기능 간에 상관관계를 관찰했다. 성상 세포는 중추신경계에 패킹 조직을 형성하는 신경교세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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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수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성상세포가 뉴론과 기억을 조절할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는 마치 그동안 조연을 맡았던 배우가 주연이 된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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