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9일 목요일

132년 전통 'Kodak' 결국 파산신청

132년 전통 'Kodak' 결국 파산신청:
디지털카메라가 나오기 전의 아나로그시대의 대표적 미국 기업 '이스트먼코닥'이 수년간의 걸친 필름의 판매부진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19일 파산 신청을 냈다.
1880년 창업한 코닥은 사진 필름의 최고의 기업으로 한때 사진은 코닥을 연상시킬정도의 대명사로 불렸으나 최근 판매제조업의 전환과 디지털시대로의 변환 작업이 성공하지 못하고 매출부진에 허덕이기 시작했다.
코닥은 시티그룹으로부터 운영자금 9억 5000만 달러를 18개월에 걸쳐 융자받기로 되어 있어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산법 적용 대상은 코닥 본사와 미국 자회사로 미국 이외의 자회사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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